[강남] 로맨틱하고 아기자기 - 을지다락

을지다락에 다녀왔어요.

을지다락은 원래 을지로 힙지로 근처 맛집인데 

이렇게 강남점 , 여의도 , 도산공원 등등 

프렌차이져로 바뀐 거 같아요 

 

 

강남역 11번 출구와 가까워요

 

 

 

을지다락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6길 22 2층

 

 

 

입구부터 이뻐요

 

 

르네 마그리트 명언이 많은데 영감을 받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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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not an Elev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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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엘레베이터가 아닙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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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입구입니다

 

 

맨 처음에 와 진짜 완전 신선했어요 

동대입구 쪽 옷장으로 들어가는 술집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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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통해 들어가면

이렇게

이쁜 레스토랑이 나오게 됩니다

 

This is not a closet 

 

이 쪽은 바로 화장실 이랍니다 

 

진짜 이쁘게 여심저격하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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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저는 평일 오후에 생각보다 일찍가서 사람이 없었고 

미리 예약을 해둔 상태라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6시반 정도 되니까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가실 분은 당일이라도 미리 예약전화를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내부가 진짜 이쁘지 않나요 

밖에서 보는 거랑 안에 들어와서 내부 보는거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인테리어를 진짜 잘해놓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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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도 대리석이고

메뉴를 본 후 저 종을 울리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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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물통이 아니라 아이아몬드 물병을 주네요 

이 점은 진짜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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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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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오일 파스타 (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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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엄청 신선하더라구요

양이 와 많다는 아니지만 1인분으로 적당..

 

겉보기에 엄청 이쁘고 플레이팅을 잘해놓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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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목살스테이크 (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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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는 기본은 하고

매쉬포테이토랑 구운야채들이 달고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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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18,000 / 빵추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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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는 매콤해서 재채기가 계속 나왔지만

계속 먹게 되는 맛 아시죠?ㅠ

 

근데 빵추가를 한번 더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늦게 나와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주문받고 까먹은다음에 

물어보니까 이제 곧 나올거라고 얘기한 거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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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도 시켰는데 너무 이쁘게 주지않나요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이쁘고

음식도 맛있고 비싸지도 않고

딱 데이트나 소개팅에 좋은 곳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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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 가봤으니까 다시 가진 않을 거같아요 

특별한 날이나 데이트나 소개팅 할 때 가면 완전 성공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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