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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제

삼성전자 배당금 확정 - 배당금 받는 기준 및 받는 방법

by 짱짱이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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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000억원으로 기존보다 2000억원 상향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354원 -> 1932원 상승

 

삼성전자는 기존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이지만,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1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를 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 발표했는데요, 

 

우선주는 기존 결산 배당금 355원에 특별배당금 1578원을 더해 주당 1933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특별배당금을 포함한 배당금 총액은 13조1243억여원입니다. 

 

 

 

올해부터는 매년 연간 잉여현금흐름 실적을 공유해 잔여재원 규모를 명확히 하고, 의미있는 규모의 잔여재원이 발생했을 경우 이중 일부를 조기환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잉여현금흐름 이란?

free cash flow 로 

 

기업이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 중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의미합니다. 철저히 현금 유입과 유출만 따져 돈이 회사에 얼마 남았는지 설명해주는 개념입니다. 투자와 연구개발 등 일상적인 기업 활동을 제외하고 기업이 쓸 수 있는 돈입니다. 

회계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을 합한 것과 같습니다.

잉여현금흐름 = 당기순이익 + 감가상각비 - 고정자산증가분 - 순운전자본증가분

잉여현금흐름은 배당금 또는 기업의 저축, 인수합병, 자사주 매입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전환하면 해당 기업은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주식 배당금 받는 조건

 

2020년 12월 28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수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기준일

기업에서 배당지급 의사결정이 있을 경우 이러한 배당지급을 받기 위해 주주가 자신의 주권(shares)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을 배당기준일이라고 한다. 배당기준일 이후에 주식이 거래될 때 이를 배당락(ex-dividend)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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